드디어 오셨습니다.
3년간 써오던 카즈미 뉴아티카를 뒤로하고 하나 질렀습니다.
이제는 캠핑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큰 마음 먹고 구입하였습니다.
쉘터 가격은 1,580,000원 입니다.
택배 상자가 어마어마합니다.
박스 모서리면 찌그러지지말라고 단단한 보호캡 덮어서 배송 완료!!
역시 새로운 헤리티지를 만들어갈 업체의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짙은 카키색(올리브드랍)의 타포린백이 반겨줍니다.
아이폰 색감 때문인지 좀 더 밝게 나오는 것 같은 느낌
튼튼한 타포린 원단으로 스타일리쉬하게 만든 캐리백입니다.
텐트백 + 폴대백을 스트랩으로 묶은 상태여서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면 따로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타포린 + 카키톤 + 로고 폰트
야전의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근할 때 가방으로 들고다니고 싶습니다.
역시 헤리티지의 시작을 알리는 브랜드 답게
싸구려 팩이 아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단조팩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합니다.
스트링과 카라비너 역시 내구성과 전체적인 텐트 디자인에 맞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별도 구매한 메쉬 도어(한 세트 83,000원) 입니다.
기본적으로 예쁜 창문이 있긴 하지만 통풍이나 충분한 환기를 하기엔 부족할 것 같아 한 세트만 구입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텐트의 양 옆을 모두 메쉬도어 설치하려면 두 세트(도어 4개) 구입하시면 됩니다.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메쉬 도어 설치 모습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잘 맞습니다.
텐트백과 더불어 폴대백도 따로 기본 제공합니다.
세 군데 각이 져있어 터널형 텐트의 폴대 휨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터널형 텐트는 보통 둥근 반원 모양이라서 텐트 내 불용 공간이 많이 생기지만
저 각진 폴대 덕분에 텐트 내부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폴대백, 텐트백, 메쉬 도어(별도 구매), 기본팩과 스트링, 이너텐트(별도 구매), 플라이, 텐트
이너텐트도 별도 구매이며 가격은 198,000원
이렇게 텐트백과 폴대백을 따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텐트백 위에 폴대백을 얹어서 덮개를 덮어줍니다.
스트랩을 체결하고 깔끔하게 당겨주면 정리 끝입니다.
한겨울 캠핑 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피칭 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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