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없이 번드레한 주식 투자? 다 털릴 거다" 피터 린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4089

"마흔 전 20억 벌고 퇴사" 큰소리 치더니…하락장서 참교육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그동안 모은 돈 모두 주식과 코인에 올인했다. 고작 월급 300만원으로 언제 집 사고 부자 되나? 인생은 타이밍이다. 30대에 20억원 모아 깨끗하게 은퇴하겠다”

 

사요나라...근데 진짜 집 사고 부자될 수도 있지.

그렇게 된다면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어떤 용기냐?

평생 집 사지 못하고 가난한 자로 살 수도 있음을 넘어선 용기.

그리고 그동안 모은 돈 모두 사라지고 계좌가 깨끗하게 되어 투자에서 강제 은퇴당할 용기.

 

혹시 그럴 수 있다는 걸 몰랐다고?

 

인생의 큰 틀에서도, 주식 투자에서도타이밍보다는 성실함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자의 삶이든 자본가의 삶이든그 영역 안에서의 무언가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몰빵, 타이밍, 한탕주의가 아니라 성실함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오늘도 나는 로또를 산다...)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하락장에서 확실하게 치유된다”

영원한 ‘월가의 영웅’이자 뮤추얼 펀드의 전설.

최근 젊은 세대에겐 뼈 때리는 ‘금융 치료사’로 더 잘 알려진 투자 대가, 피터 린치

 

(맨 위 링크 기사 본문 중에서)

 

린치의 뼈를 때리는 날카로운 조언은 전 세계 많은 투자자에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

‘피터 린치의 10대 명언’

1. 주식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기업의 이익이다.(결국은 실적이 핵심)
2. 10세 아이에게 2분 이내 주식을 보유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무엇을 투자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3. 어떤 기업도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사면,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 게임에 임하는 것과 같다.(주식은 도박이 아니다.)
4. 강세장은 근심의 벽을 타고 오른다. 근심은 그치는 법이 없다.(햇제충은 꺼져라.)
5.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철저하게 계량 훈련을 받은 사람에겐 불리한 일이다.(주식 투자는 계산이 아니다.)
6. 무슨 일이 있어도 주식을 팔지 말고 보유하고, 이런저런 방법을 알려주는 똑똑한 충고를 무시하면서 멍청한 당나귀처럼 행동하라.(장투와 존버)
7. 시장 상황은 투자와 아무 상관이 없다. 이 한 가지만 제대로 이해하면 된다.(파월이고 FOMC고 나발이고 필요 없다.)
8. 아무리 훌륭한 회사라도 비싸게 사면 위험한 투자다. 극단적으로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은 마치 안장을 얹고 뛰는 경주용 말이 불리한 것과 같다.(지금이야! 할 때 무조건 사지마라.)
9.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시장 앞에 항상 겸손하기)
10. 다른 사람이 등 뒤에서 당신이 하는 일을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한다면, 당신은 프로가 되기를 포기한 것이다.(생까기)

 

그리고 졸린물고기가 한 마디한다.

 

인생은 꾸준함이다, 이 자식들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1302515i

"집 팔아서 테슬라 16억어치 샀다"…이틀 만에 번 돈이 [테슬람 X랩]

개부럽넹... ㄳㄲ